2009. 11. 18. 01:18
3세대 심포닉 메탈의 핵심주역이자 이탈리아 훈남 기타 리스트 Luaca Turilli 2번째 솔로앨범 Prophet Of The Last Eclipse 앨범에 대해 주저리 떠들어 보겠다.
아티스트 명 : Luca Turilli
출신 : 이탈리아
장르 : 일렉트로닉 심포닉 메탈
발매년도 : 2002년도
청취 지수 : 1기 (일반인도 들을수 있을정도)
앨범 평가 : ★★★★★
트랙리스트
1. Aenigma
2. War Of The Universe
3. Rider Of The Astral Fire
4. Zaephyr Skies' Theme
5. The Age Of Mystic Ice
6. Prince Of The Starlight
7. Timeless Oceans
8. Demonheart
9. New Century's Tarantella
10. Prophet Of The Last Eclipse
- 심포닉 메탈에 대해
교향곡 즉 여러 완전협화음 에다가 메탈 색깔을 덮어 씌워 탄생된 음악적 표현이라고 말할수 있다. (심포니라는 단어를 해석하자면 교향곡 이기에 좀더 쉽게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심포니=교향곡 으로 알고있으시길) 게다가 이런 심포니 사운드가 들어간 곳이 익스트림 음악에도 들어간다. 일반적인 심포닉이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 들어갔다면 익스트림 음악은 주로 낮은 화음을 많이 쓰며 어두운 면과 극도의 공포를 느낄수가 있다.
- Rhapsody Of fire 음악과 luca turilli 프로젝트 음악
우선 rhapsody 라는 밴드에 대해 소개하자면 유럽 멜로딕 메탈 장르에 속한 밴드 중에서 교향곡 전개 위주의 음악을 하며 중세시대 컨셉을 모티브를 잡은 밴드 이다. 앨범 낼때마다 각 전개되는 스토리도 있어 일명 헐리우드 메탈이라고 불릴정도로 스토리 구성도 탄탄하다. 현재는 Rhapsody Of Fire 으로 밴드 명이 변경되었으며 총 6장 정규 앨범을 낸 상태이다. 그리고 luca turilli는 이 밴드에서 기타리스트 맡고 있으며 키보디스트와 함께 밴드 음악 및 컨셉 스토리 맡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앨범은 그동안 중세시대 관련 컨셉이어서 중후한 느낌있는데 luca turilli가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에선 음악적 변화와 함께 컨셉도 중세시대 + 우주 행성과 에다가 로봇 까지 등장했으니 rhapsody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큰 변화라고 말할수 있다. 멜로디 자체가 깔끔하고 헐리우드 영화음악 못지않은 다양한 효과음 그리고 우주적인 몽롱한 사운드!! 게다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곁들인 메탈적인 공격적인 기타 리프 !!! 매 곡 마다 긴장감을 느끼게 만들정도이다. (대학생 때 아는 동생에게 이 음악을 들려줬더니 무슨 사이비 종교같은 음악 듣느냐고...ㅠㅠ)
특히 이 프로젝트 앨범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Olaf Hayer의 시원하고 톤이 굵은 목소리로 잘 소화해내어 한때 rhapsody 신보 작업시 메인 보컬이 Olaf Hayer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파 이다.
- luca turilli 프로젝트의 또 다른 시작
2002년도에 나온 이 앨범 이후 2006년에 나온 3번째 프로젝트 앨범과 동시 또 다른 프로젝트 밴드 dream quest 이름의 앨범과 함께 동시 나왔었다. 음악성만 따지면 역시 luca turilli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완성도는 좋다. 그러나 전작을 기대한 여러 팬들은 실망이 컸었다. 전체적으로 음악이 헤비 하고 스피디한 음악이 없어서 아쉽고 게다가 실망한건 보컬이 바뀌었단 점인데 3번째 프로젝트 앨범에서는 여자 보컬이 메인 파트이자 새 프로젝트 밴드 dream quest에서도 메인 보컬을 맏고 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웅장함 화려함은 덜 부각시키고 대신 현대적인 세련된 음악으로 바뀌었다.
-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luca turilli 음악은 요즘 기교함과 효과음만 잔뜩 써서 rhapsody 카피 밴드와는 다르다. 뭐랄까...그의 기타 사운드는 항상 매끄럽기 때문에 듣는 부담이 적고 앞으로도 어떤 음악으로 우리에게 보여줄 건지 기대하게 만든다. 현재 luca가 소속인 rhapsody of fire는 금전적인 문제로 아직 신보에 대한 소식이 없다. 금전적인 문제가 원인인듯 한것 같은데 아무튼 하루 빨리 신보 작업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
- 추천하는 앨범 곡
2. War Of The Universe
3. Rider Of The Astral Fire
5. The Age Of Mystic Ice
8. Demonheart
10. Prophet Of The Last Eclipse
- 관련 앨범 소개
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II
->사실적인 환타지의 재구성을 위해 Bohuslav Martinu Philharmonic Orchestra를 대동하고 살아서 꿈틀거리는 환상적인 사운드로 돌아온 이 앨범
fairy land - of wars in osyrhia
-> 랩소디의 웅장함, 멜로딕 메탈 음악의 핵심인 대중적인 멜로디가 들어간 이 앨범.
dark moor - gate of oblivion
-> 멜로딕 메탈 중견밴드 중에서 당시 랩소디와 견줄만한 dark moor의 이 앨범. 랩소디가 유치하다면 이 밴드 음악을 들으면 만족하고도 남을 것이다.

아티스트 명 : Luca Turilli
출신 : 이탈리아
장르 : 일렉트로닉 심포닉 메탈
발매년도 : 2002년도
청취 지수 : 1기 (일반인도 들을수 있을정도)
앨범 평가 : ★★★★★
트랙리스트
1. Aenigma
2. War Of The Universe
3. Rider Of The Astral Fire
4. Zaephyr Skies' Theme
5. The Age Of Mystic Ice
6. Prince Of The Starlight
7. Timeless Oceans
8. Demonheart
9. New Century's Tarantella
10. Prophet Of The Last Eclipse
- 심포닉 메탈에 대해
교향곡 즉 여러 완전협화음 에다가 메탈 색깔을 덮어 씌워 탄생된 음악적 표현이라고 말할수 있다. (심포니라는 단어를 해석하자면 교향곡 이기에 좀더 쉽게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심포니=교향곡 으로 알고있으시길) 게다가 이런 심포니 사운드가 들어간 곳이 익스트림 음악에도 들어간다. 일반적인 심포닉이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 들어갔다면 익스트림 음악은 주로 낮은 화음을 많이 쓰며 어두운 면과 극도의 공포를 느낄수가 있다.
- Rhapsody Of fire 음악과 luca turilli 프로젝트 음악
우선 rhapsody 라는 밴드에 대해 소개하자면 유럽 멜로딕 메탈 장르에 속한 밴드 중에서 교향곡 전개 위주의 음악을 하며 중세시대 컨셉을 모티브를 잡은 밴드 이다. 앨범 낼때마다 각 전개되는 스토리도 있어 일명 헐리우드 메탈이라고 불릴정도로 스토리 구성도 탄탄하다. 현재는 Rhapsody Of Fire 으로 밴드 명이 변경되었으며 총 6장 정규 앨범을 낸 상태이다. 그리고 luca turilli는 이 밴드에서 기타리스트 맡고 있으며 키보디스트와 함께 밴드 음악 및 컨셉 스토리 맡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앨범은 그동안 중세시대 관련 컨셉이어서 중후한 느낌있는데 luca turilli가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에선 음악적 변화와 함께 컨셉도 중세시대 + 우주 행성과 에다가 로봇 까지 등장했으니 rhapsody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큰 변화라고 말할수 있다. 멜로디 자체가 깔끔하고 헐리우드 영화음악 못지않은 다양한 효과음 그리고 우주적인 몽롱한 사운드!! 게다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곁들인 메탈적인 공격적인 기타 리프 !!! 매 곡 마다 긴장감을 느끼게 만들정도이다. (대학생 때 아는 동생에게 이 음악을 들려줬더니 무슨 사이비 종교같은 음악 듣느냐고...ㅠㅠ)
특히 이 프로젝트 앨범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Olaf Hayer의 시원하고 톤이 굵은 목소리로 잘 소화해내어 한때 rhapsody 신보 작업시 메인 보컬이 Olaf Hayer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파 이다.
- luca turilli 프로젝트의 또 다른 시작
2002년도에 나온 이 앨범 이후 2006년에 나온 3번째 프로젝트 앨범과 동시 또 다른 프로젝트 밴드 dream quest 이름의 앨범과 함께 동시 나왔었다. 음악성만 따지면 역시 luca turilli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완성도는 좋다. 그러나 전작을 기대한 여러 팬들은 실망이 컸었다. 전체적으로 음악이 헤비 하고 스피디한 음악이 없어서 아쉽고 게다가 실망한건 보컬이 바뀌었단 점인데 3번째 프로젝트 앨범에서는 여자 보컬이 메인 파트이자 새 프로젝트 밴드 dream quest에서도 메인 보컬을 맏고 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웅장함 화려함은 덜 부각시키고 대신 현대적인 세련된 음악으로 바뀌었다.
-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luca turilli 음악은 요즘 기교함과 효과음만 잔뜩 써서 rhapsody 카피 밴드와는 다르다. 뭐랄까...그의 기타 사운드는 항상 매끄럽기 때문에 듣는 부담이 적고 앞으로도 어떤 음악으로 우리에게 보여줄 건지 기대하게 만든다. 현재 luca가 소속인 rhapsody of fire는 금전적인 문제로 아직 신보에 대한 소식이 없다. 금전적인 문제가 원인인듯 한것 같은데 아무튼 하루 빨리 신보 작업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
- 추천하는 앨범 곡
2. War Of The Universe
3. Rider Of The Astral Fire
5. The Age Of Mystic Ice
8. Demonheart
10. Prophet Of The Last Eclipse
- 관련 앨범 소개
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II
->사실적인 환타지의 재구성을 위해 Bohuslav Martinu Philharmonic Orchestra를 대동하고 살아서 꿈틀거리는 환상적인 사운드로 돌아온 이 앨범
fairy land - of wars in osyrhia
-> 랩소디의 웅장함, 멜로딕 메탈 음악의 핵심인 대중적인 멜로디가 들어간 이 앨범.
dark moor - gate of oblivion
-> 멜로딕 메탈 중견밴드 중에서 당시 랩소디와 견줄만한 dark moor의 이 앨범. 랩소디가 유치하다면 이 밴드 음악을 들으면 만족하고도 남을 것이다.
'음악 이야기 1번 > 음악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한번째 음악 주저리]The Rasmus - Black Roses (0) | 2009.12.16 |
---|---|
[열번째 음악 주저리] Camel - Stationary Traveller (0) | 2009.11.26 |
[여덟번째 음악 주저리] MP(master plan) - Hip-Hop 2001 대박(大舶) (1) | 2009.11.12 |
[일곱번째 음악 주저리] alhambra - Fadista (0) | 2009.11.05 |
[여섯번째 음악 주저리] Eternal Tears Of Sorrow - Children Of The Dark Waters (0) | 200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