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저가 이어폰 2010. 5. 17. 02:20







아티스트 명 : UMC
출신지 : 한국
발매년도 : 2005 년
장르 : 힙합
청취지수 :1기 (청취시 거부감  없음)
앨범평점 : ★★★☆☆
기타사항 : 19세 이상 청취가능함




1. Intro
2. Shubidubidubdub
3. Media Doll pt.2 (featuring Ra.D)
4. Naga
5. 가난한 사랑노래
6. XS denied
7. 음악하지마
8.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9. 91학번
10. Bitter sweet melodies (featuring Ra.D)
11. 이태원에서
12. H2
13. 결어(outro)
14. Shubidubidubdub (Voodoo mix)
15. XS denied (Good and Evil mix)
16. 우리가 홀로 서기 까지


UMC 음악을 몰랐던 힙합

  힙합 이란 음악적 개념을 알고 들었던 음악은 드렁큰 타이거, 조PD 정도 였다.  그러다가 마스터 플랜을 알고나서 언더 그라운드 힙합에 빠지면서 진짜 진득한 힙합 음악을 깨달으면서 그때 당시는 언더 힙합 음악 자체가 싱싱한 생선을 회 쳐서 초장에 찍어먹는 맛을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는 것처럼 귀에 촥촥 감기는 라임과 멜로디 그리고 랩핑까지 그 어느 빠지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마스터 플랜이 무너지고 오버 그라운드 에서 힙합은 난잡하고 조잡하고 마이크 잡고 말 빨리하면 다 랩퍼인듯 똥폼 잡으며 무대 위에서 활개치고 있었다.


UMC의 존재


힙합 음악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준 UMC. UMC는 한국 힙합이 부흥 하기 전부터 독특한 작법과 신랄한 가사로 이름이 알려져 왔다.  데뷔앨범 XSLP이 2005년에 나왔으며 당시 6개월간 5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하였는데 매니아 적인 힙합 음악이 이정도의 판매고를 올라왔다는 것도 엄청난 일이었다.  그러나 2007년 제대와 함께 쏟아내고 싶던 모든 말들을 입에 꾹 닫으며 살겠다며 은퇴하였다가 참지 못할만큼 욱 하셨는지 2009년  2집 ONE/ONLY 앨범이 나왔다.

UMC의 매력은 미디어, 사회, 정치, 연예, 역사 등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적나라하게 쏟아 내뱉는 랩 가사와 그 가사 속에서 왠지모를 차마 말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것에 대한 통쾌함(?) 이다.  그리고 직설적인 가사 속에서도 적절히 해주는 추임새(?)와 흔히 말장난 이라고 불리는 라임(음조가 비슷한 글자)을 남발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아왔던 모든 말들에 대해 XS Denied

 '우리가 홀로 서기까지'는 UMC의 2005년 4월 디지털 싱글 발표한 곡 이며 이 나라가 홀로 서기까지 대한 역사를 랩을 통해 자신의 부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고 떳떳하게 잘사는 이 나라 몇몇 놈들과 나라를 지키고도 그에 대한 보상은 외면하는 이런 이상한 구조 속에서 역사를 제대로 알고 지켜나가야 되는 이유를 알아야 된다는 절실함을 알아야 된다는 내용의 곡인것 같다.  곧 투표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만드시 꼭 들어야 되는    필청곡이 아닐까 싶다.
 

그외에 Media Doll 곡은 똑같은 노래, 쓰레기 같은 미디어 언론 그리고 유행어 남발하면서 미디어가 사람의 대갈통을 지배하고 티비를 보지 않으면 왕따가 된다는 스스로 복제품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사 내용과  XS Denied 곡은 돈과 든든한 인맥과 학벌만 있으면 뭐든지 만사OK에 대한 사회 대한 풍자 하면서 그들에게 차마 못했던 말들을 목구멍까지 올라왔던 말들에 대해 시원하게 내뱉으라는 UMC의 용감한 응원곡(?)인듯 하다. 
  





글쓰는데 참고하였던 것들

- 텅텅빈 내 두뇌
- 알라딘 UMC 데뷔앨범 소개
- 듣보잡 쥐뿔도 없는 언더힙합 칼럼 http://nezach.egloos.com/219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