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30. 04:53
데뷔 10주년이자 3년만에 발표한 신보 The Days of Grays 앨범에 대해 리뷰를 쓰도록 하겠다.
아티스트 명 : 소나타 아티카 (Sonata Arctica)
출신 : 핀란드
장르 : 멜로딕 파워 메탈 -> 멜로딕 스피드 메탈 -> 프로그레시브 메탈
청취 난이도 : 1 기 ( 일반 사람들도 가볍게 청취가능)
청취 평: ★★★★☆
트랙리스트
1. Everything Fades To Gray (Instrumental)
2. Deathaura
3. The Last Amazing Grays
4. Flag In The Ground
5. Breathing
6. Zeroes
7. The Dead Skin
8. Juliet
9. No Dream Can Heal A Broken Heart
10. As If The World Wasn’t Ending
11. The Truth Is Over There
12. Everything Fades To Gray (Full Version)
13. Nothing More
14. In My Eyes You’re A Giant
-소나타 아티카 에 대해서...
소나타 아티카는 1996년에 결성 하면서 3장의 데모를 발표. 1999년 첫번째 싱글 Unopened 가 발매가 되면서 자국에서 앨범 판매 순위 20위 안에 올랐고 바로 첫번째 정규 앨범 ecliptica 발매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두 장의 트리뷰트 앨범 (헬로윈, 스콜피온스) 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 당시 이슈 된것이 보컬 제외하고 나머지 당시 나이가 19살, 20살 밖에 안되었고 어린 신인 치고는 베테랑 못지 않는 실력있는 밴드라고 평가)
2001년 에 그들의 두번째 앨범 silence 를 발표하면서 전작 보다 스피디 하고 화려한 멜로디를 앞세우면서 일본, 미국, 칠레, 브라질 등 많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다양한 팬 층을 얻었다.
그러나 2002년 키보드 맡던 멤버가 빠지면서 대신 스트라토 바리우스의 키보드 옌스 요한슨과 3번째 앨범을 같이 작업하면서 2003년 3번째 앨범 Winterheart's Guild을 발매하고 새 키보디스트 영입을 하였다. 그리고 그 해 스파인팜 레코드 계약과 종료되면서 세계적인 메탈 레이블 뉴클리어 블라스트와 계약하면서 밴드의 위상이 더 커졌다.
2004년 드디어 네번째 앨범 Reckoning night 발매 하면서 핀란드에서 거물급 밴드 나이트 위시와 함께 유럽 투어를 하였으며 2005년에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짧은 투어를 하였다.
2007년 그들의 다섯번째 앨범 unia 발매 하면서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른 빠른 스피드 음악 아닌 음악적 색깔이 무거웠고 미들 템포 분위기로 곡이 이뤄졌다. 이때 당시 보컬이자 리더인 토니 카코가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태였고 자기 심정에 대한 것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리고 이때 당시 기타 리스트 맡은 원년 멤버 에게 밴드에서 떠나도록 요청했다. 그 이유는 징병문제로 인해 계속 밴드에 영향을 주어 어쩔수 선택을 한것이다.
지금 현재 2009년 벌써 여섯번째 앨범인 The Days of Grays를 발표하면서 특히 이번 앨범 경우 여러 매체와 평가단에서 전작보다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그들의 음악성은 뭔가가 있다?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음악을 들으면서 희한하다는 점이 한가지가 있다. 이상하게 홀수 숫자 앨범을 낼때마다 음악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또 하나 이들의 보너스 트랙에 실린 곡들은 희안하게도 귀에 잘 들어오고 보너스 트랙 치기엔 곡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든다.
- 음악적인 진보
수많은 멜로딕 메탈 밴드 중에서 음악적인 면에서 가장 크게 발전하다고 생각한다.
소나타 아티카는 첫번째 앨범 중 full moon, unopened, my land 노래 듣다보면 자국에서 활동중인 스트라토 바리우스의 많이 영향을 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도 그들의 음악듣고 영감 받아 처음엔 하드 록 에서 멜로딕 메탈로 전향 하였다.
두번째 앨범에서는 그들의 음악은 속주, 파워, 멜로디 이 3가지를 표현을 들 수 있다.
특히 정규 앨범 발매 전 싱글 내놓은 wolf and raven 이라는 곡은 거친 보컬 목소리와 마치 심장박동 리듬과 일치하는 드럼 비트 그리고 기타와 키보드의 유니즌 플레이는 환상적 일 정도로 또 한번 놀라게 만든다.
음악적으로 큰 변화가 온것은 세번째 앨범 Winterheart's Guild 이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음악적 톤이 약간 무거운 편이고 그전보다 보컬 화음에 대해 좀 더 비중을 높여가면서 속주와 파워도 전작에 비해 비중이 줄였다.
그리고 새로운 키보디스트와 함께 작업한 4집 Reckoning night 발표하면서 키보드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고 헤비하면서도 적당한 미들 템포의 곡들이 많이 실려 있고 마치 그동안 찾아 헤매던 음악성 정체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든다.
다섯번째 Unia 에서는 또 3집처럼 무거운 느낌이 들고 시원하고 통쾌한 멜로디 있는 빠른 속주곡들도 없고 특히 과거의 음악 스타일을 좋아했던 팬들은 이 앨범에 대해 낮게 평가를 했다.
마지막 이번 앨범에선 전작이 어두웠다면 이번에는 그나마 밝은 톤의 음악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기존 앨범에서 볼수 없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보컬 화음의 조합이 잘 어우러 지면서 간드러지는듯한 맑은 키보드 음. 이런것들이 조합된 신보 음악들이다.
- 데뷔 10주년 기념이자 한국 첫 내한 공연
이번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동남 아시아 쪽 투어 스케쥴도 잡혀있다. 그중 한국도 포함 되어 내년 1월 12일날 서울 멜론 악스 홀에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실 데뷔 초 소나타 아티카의 라이브 실력은 특히 보컬 토니 카코의 가창력은 최악이었다. 처음에는 음질이나 공연 음향 문제인줄 알았으나 2집 일본 투어 라이브 앨범을 들으면서 그냥 스튜디오 음원으로만 만족하자 할 정도로 정말 별로였다. 그러나 4집 라이브 앨범을 들었을 당시 높은 음도 잘 소화해내고 빠른 곡들도 숨차지 않고 잘 소화해내는 것을 들으면서 실력이 늘어나면서 한국에 공연하러 오니 더 기대할수 밖에 없다.
- 끝없는 변화
그들의 끊임없이 음악적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하면서 하나의 팬으로써 음악 들을 맛나고 벌써부터 다음 앨범은 어떤 음악적 변화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 추천 곡
3.the Last Amazing Grays
4. Flag In The Ground
8. Juliet
13.Nothing More
참고
멜로딕피아
위키 백과사전
내 머리
아티스트 명 : 소나타 아티카 (Sonata Arctica)
출신 : 핀란드
장르 : 멜로딕 파워 메탈 -> 멜로딕 스피드 메탈 -> 프로그레시브 메탈
청취 난이도 : 1 기 ( 일반 사람들도 가볍게 청취가능)
청취 평: ★★★★☆
트랙리스트
1. Everything Fades To Gray (Instrumental)
2. Deathaura
3. The Last Amazing Grays
4. Flag In The Ground
5. Breathing
6. Zeroes
7. The Dead Skin
8. Juliet
9. No Dream Can Heal A Broken Heart
10. As If The World Wasn’t Ending
11. The Truth Is Over There
12. Everything Fades To Gray (Full Version)
13. Nothing More
14. In My Eyes You’re A Giant
-소나타 아티카 에 대해서...
소나타 아티카는 1996년에 결성 하면서 3장의 데모를 발표. 1999년 첫번째 싱글 Unopened 가 발매가 되면서 자국에서 앨범 판매 순위 20위 안에 올랐고 바로 첫번째 정규 앨범 ecliptica 발매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두 장의 트리뷰트 앨범 (헬로윈, 스콜피온스) 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 당시 이슈 된것이 보컬 제외하고 나머지 당시 나이가 19살, 20살 밖에 안되었고 어린 신인 치고는 베테랑 못지 않는 실력있는 밴드라고 평가)
2001년 에 그들의 두번째 앨범 silence 를 발표하면서 전작 보다 스피디 하고 화려한 멜로디를 앞세우면서 일본, 미국, 칠레, 브라질 등 많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다양한 팬 층을 얻었다.
그러나 2002년 키보드 맡던 멤버가 빠지면서 대신 스트라토 바리우스의 키보드 옌스 요한슨과 3번째 앨범을 같이 작업하면서 2003년 3번째 앨범 Winterheart's Guild을 발매하고 새 키보디스트 영입을 하였다. 그리고 그 해 스파인팜 레코드 계약과 종료되면서 세계적인 메탈 레이블 뉴클리어 블라스트와 계약하면서 밴드의 위상이 더 커졌다.
2004년 드디어 네번째 앨범 Reckoning night 발매 하면서 핀란드에서 거물급 밴드 나이트 위시와 함께 유럽 투어를 하였으며 2005년에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짧은 투어를 하였다.
2007년 그들의 다섯번째 앨범 unia 발매 하면서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른 빠른 스피드 음악 아닌 음악적 색깔이 무거웠고 미들 템포 분위기로 곡이 이뤄졌다. 이때 당시 보컬이자 리더인 토니 카코가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태였고 자기 심정에 대한 것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리고 이때 당시 기타 리스트 맡은 원년 멤버 에게 밴드에서 떠나도록 요청했다. 그 이유는 징병문제로 인해 계속 밴드에 영향을 주어 어쩔수 선택을 한것이다.
지금 현재 2009년 벌써 여섯번째 앨범인 The Days of Grays를 발표하면서 특히 이번 앨범 경우 여러 매체와 평가단에서 전작보다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그들의 음악성은 뭔가가 있다?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음악을 들으면서 희한하다는 점이 한가지가 있다. 이상하게 홀수 숫자 앨범을 낼때마다 음악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또 하나 이들의 보너스 트랙에 실린 곡들은 희안하게도 귀에 잘 들어오고 보너스 트랙 치기엔 곡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든다.
- 음악적인 진보
수많은 멜로딕 메탈 밴드 중에서 음악적인 면에서 가장 크게 발전하다고 생각한다.
소나타 아티카는 첫번째 앨범 중 full moon, unopened, my land 노래 듣다보면 자국에서 활동중인 스트라토 바리우스의 많이 영향을 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도 그들의 음악듣고 영감 받아 처음엔 하드 록 에서 멜로딕 메탈로 전향 하였다.
두번째 앨범에서는 그들의 음악은 속주, 파워, 멜로디 이 3가지를 표현을 들 수 있다.
특히 정규 앨범 발매 전 싱글 내놓은 wolf and raven 이라는 곡은 거친 보컬 목소리와 마치 심장박동 리듬과 일치하는 드럼 비트 그리고 기타와 키보드의 유니즌 플레이는 환상적 일 정도로 또 한번 놀라게 만든다.
음악적으로 큰 변화가 온것은 세번째 앨범 Winterheart's Guild 이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음악적 톤이 약간 무거운 편이고 그전보다 보컬 화음에 대해 좀 더 비중을 높여가면서 속주와 파워도 전작에 비해 비중이 줄였다.
그리고 새로운 키보디스트와 함께 작업한 4집 Reckoning night 발표하면서 키보드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고 헤비하면서도 적당한 미들 템포의 곡들이 많이 실려 있고 마치 그동안 찾아 헤매던 음악성 정체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든다.
다섯번째 Unia 에서는 또 3집처럼 무거운 느낌이 들고 시원하고 통쾌한 멜로디 있는 빠른 속주곡들도 없고 특히 과거의 음악 스타일을 좋아했던 팬들은 이 앨범에 대해 낮게 평가를 했다.
마지막 이번 앨범에선 전작이 어두웠다면 이번에는 그나마 밝은 톤의 음악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기존 앨범에서 볼수 없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보컬 화음의 조합이 잘 어우러 지면서 간드러지는듯한 맑은 키보드 음. 이런것들이 조합된 신보 음악들이다.
- 데뷔 10주년 기념이자 한국 첫 내한 공연
이번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동남 아시아 쪽 투어 스케쥴도 잡혀있다. 그중 한국도 포함 되어 내년 1월 12일날 서울 멜론 악스 홀에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실 데뷔 초 소나타 아티카의 라이브 실력은 특히 보컬 토니 카코의 가창력은 최악이었다. 처음에는 음질이나 공연 음향 문제인줄 알았으나 2집 일본 투어 라이브 앨범을 들으면서 그냥 스튜디오 음원으로만 만족하자 할 정도로 정말 별로였다. 그러나 4집 라이브 앨범을 들었을 당시 높은 음도 잘 소화해내고 빠른 곡들도 숨차지 않고 잘 소화해내는 것을 들으면서 실력이 늘어나면서 한국에 공연하러 오니 더 기대할수 밖에 없다.
- 끝없는 변화
그들의 끊임없이 음악적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하면서 하나의 팬으로써 음악 들을 맛나고 벌써부터 다음 앨범은 어떤 음악적 변화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 추천 곡
3.the Last Amazing Grays
4. Flag In The Ground
8. Juliet
13.Nothing More
참고
멜로딕피아
위키 백과사전
내 머리
'음악 이야기 1번 > 음악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섯번째 음악 주저리] Eternal Tears Of Sorrow - Children Of The Dark Waters (0) | 2009.10.30 |
---|---|
[다섯번째 음악 주저리] Eternal Tears Of Sorrow - Before the Bleeding sun (0) | 2009.10.30 |
[세번째 음악 주저리] 윤상 -그땐 몰랐던 일들 (2009년) (0) | 2009.07.26 |
[두번째 음악 주저리] Robby Valentine- The Magic Infinity (1993년) (0) | 2009.07.15 |
[첫번째 음악 주저리]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0) | 2009.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