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2번/이들을 주목하라
[이들을 주목하라 ⑧번째 주인공] 파스텔 뮤직
싸구려 이어폰
2013. 2. 19. 18:01
8번째 주인공은 뮤지션이 아닌 파스텔 뮤직 이라는 레이블 회사가 주인공 입니다.
-2012년 10주년 기념 공연 소속 뮤지션 총 출동
파스텔 뮤직 소개
마초적이지 않은 감수성 이라는 주력 상품(?)으로 인디와 대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인디 레이블 파스텔 뮤직. 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 침체되고 있는 음악시장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음반제작 뿐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음악 컨텐츠 개발과 보급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를 선도하는 대표 음악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은 허밍 어반스테레오, 타루, 요조, 케스커,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 등이 있다.
주목해야되는 이유
좋은 음악은 자고로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대도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기념 음반 낼수 있다는 것이 대형 기획사가 아닌 인디 레이블 회사가 작년말에 발매한 파스텔 뮤직 10주년 음반 그것도 10주년이라고 10장의 CD가 들어있는 박스셋 이다. 10주년 기념 음반 안에는 파스텔 의 현재과 그리고 미래가 있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뮤지션 이외에 알짜배기 소속 뮤지션들도 같이 참여하여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파스텔 뮤직을 이끌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파스텔 뮤직을 좀 더 알고 싶다면 혹은 기존의 대중음악이 질린다는 분은 반드시 구매해야될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