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1번/음악 주저리

[열네번째 음악주저리] Estatic Fear - A Sombre Dance

싸구려 이어폰 2010. 1. 12. 23:30
 
  이번에 소개할 음반은 음악 이란 것이 인간의 감정을 얼마나 큰 영향에 미치는지 절실하게 느껴주었던 Estatic Fear 의 두번째 앨범 A Sombre Dance 음반을 소개 하겠다.






아티스트 명 : Estatic Fear
출신지 : 오스트리아
발매년도 : 1999 년
장르 : 고딕 / 둠 메탈
청취지수 :4기 (극소수 매니아 들만 선호)
앨범평점 : ★★★★★


1. INTRO(Unisono Lute Instrumental)
2. CHAPTER Ⅰ
3. CHAPTER Ⅱ
4. CHAPTER Ⅲ
5. CHAPTER Ⅳ
6. CHAPTER Ⅴ
7. CHAPTER Ⅵ
8. CHAPTER Ⅶ(Instrumental With Two Classical Guitars)
9. CHAPTER Ⅷ
10. CHAPTER Ⅸ


-  Estatic Fear...

   우선 Estatic Fear에 대해 소개 하면 Claix Miseriea 리더 중심으로 하여 기타,베이스 에다가 세션 멤버로 여성보컬, 플룻으로 96년 데뷔 앨범 [Somnium Obmutum] 공개 하였으나.... 다음 앨범을 하면서 리더 빼고 모두 다 떠났다. 
  어떻게 보면 Estatic Fear 2번째 앨범 [A sombre Dance]은 Claix Miseriea의 원맨 밴드 인거나 다름없다.    말 그대로 혼자서 기타, 피아노, 플룻, 기타등등 물론
세션 파트는 따로 있었다.  여성 보컬 과 그로울링 보컬 등 3명을 영입하여 오랜 앨범 작업 끝에 [A sombre Dance] 앨범이 99년도에 나온것이다.
  그 이후로 깜깜 무소식......

- Estatic Fear 음악

   서정성과 공격성이 기막힌 조화를 이룬 수작...

    공격적인 메탈의 성향은 당연히 존재하나 기타 사운드느린 템포에 맞춰가며 서정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곡이 전개되는 형식이다.  여자 보컬의 목소리가 서글프며  구슬프게 맑은 톤의 피아노 멜로디가 귓가에 퍼져 울리면 그 밑에 심장은 그 느낌으로 움츠러 든다.  그리고 미칠듯한 공허함과 차가움...오직 Estatic Fear 음악 만에서만 듣고 느끼게 된다.


- 다음 앨범은?

  내가 Estatic Fear 음악을 접한 것이 2003년 정도 이니 90년대 말 그 당시 고딕 메탈의 성향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증명해주는 것이 앨범에 대한 희소성의 가치이다.  지금도 소량으로 입고되는 경우가 있으나 왠만해선 새 품질의 앨범 구하기가 어렵다.  중고 음반 사이트에 뒤져서야 나올까 말까 할 정도이니...
 
  달랑 앨범 2장이 총 정규앨범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2010년이 흐른 지금도 Claix Miseriea 이 양반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이제 작업할때가 되지 않았는지...
아까운 실력을 썩히고 있나...

 
끝으로 주의사항

본인이 감성적인 면이 심하다고 느낄경우 절대 이 음악 듣지 않길 바란다.


-참고 글

음반 쇼핑몰 창고 Estatic Fear 소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