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1번/음악 주저리
[열세번째 음악주저리] Megadeth - End Game
싸구려 이어폰
2009. 12. 29. 01:24
스래쉬 메탈계 4대천왕(슬레이어, 메탈리카, Anthrax) 중 세계 태권도 연맹 홍보대사 데이브 머스테인이 이끄는 메가데스 2009년 9월 End Game 이라는 음반에 대해 한번 내멋대로 지껄어 보겠다.
아티스트 명 : Megadeth
출신지 : 미국
발매년도 : 2009 년
장르 : 스래쉬 / 데스 메탈
청취지수 :3기 (메탈골수팬정도 들을수 있는 정도)
앨범평점 : ★★★★★
1. Dialectic Chaos
2. This Day We Fight!
3. 44 Minutes
4. 1,320'
5. Bite The Hand
6. Bodies
7. Endgame
8. The Hardest Part Of Letting Go... Sealed With A Kiss
9. Head Crusher
10. How The Story Ends
11. The Right To Go Insane
- 핵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megadeath
이 그림은 2006년에 발매된 DVD 자켓이다. 이 그림을 올린 이유는 이번 신보앨범 곡 하나 하나가 병기창 무기 탄알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번 앨범이 나온 후 메가데스가 옛날 사운드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후한 점수를 주었다. 메가데스 옛날 곡 많이 알진 못하지만 확실히 머스테인이 다시 복귀하고 나서 나온 앨범들 중 확실히 공격적이고 스래쉬 다운 음악이라고 느껴졌다. 타이틀 곡 Head Crusher은 머스테인의 솔로 기타 리프로 시작하면서 메가데스 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그 외에 1,320' 곡은 전기톱 소리 효과음으로 시작하면서 드럼의 빠른 비트가 울려 퍼지면서 타이틀 곡 못지 않은 곡이다. Endgame 은 장엄하면서 음침한 분위기 시작되면서 무난하게 흘러가는 스래쉬 곡이고 Bodies 곡은 2분50초에서 시작되는 빠르고 거친 기타 솔로 나오는데 그렇게 긴 솔로 연주는 아니지만 앨범 전체 곡에서 가장 맘에 드는 연주라고 생각한다.
내용이 좀 엉망진창이고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그만큼 여러 말 필요없고 일단 구매해서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음악 하나 나왔구나 생각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