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1번/음악 주저리
[다섯번째 음악 주저리] Eternal Tears Of Sorrow - Before the Bleeding sun
싸구려 이어폰
2009. 10. 30. 13:21
데스메탈은 말 그대로 죽음의 음악?! 데스메탈의 편견을 버려라.
데스메탈이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날카롭고 강렬하다면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그 편견을 깰 것이다.
아티스트 : Eternal Tears Of Sorrow(슬픔의 영원한 눈물)
출신 : 핀란드
장르 : melodic_death / symponic
청취 난이도 : 2기 (락 매니아들에게만 추천)
앨범평 : ★★★★☆
트랙 리스트
1. Sweet Lilith of My Dreams
2. Another Me
3. Red Dawn Rising
4. Upon The Moors
5. Sakura No Rei
6. Sinister Rain
7. Lost Rune Of Thunder
8. Tar Still Flows
9. Angelheart, Ravenheart (Act I: Before the Bleeding Sun)
- Eternal Tears Of Sorrow 밴드 소개
밴드의 역사는 1991년에 시작되나, ETOS라 명명한 데뷔 앨범은 [엑스 트림(X-Treme)] 레코드에서 1997년 9월 발매한 1집 [Sinner''s Serenade]이다. 이 때의 멤버 구성은 3인조로 알티 베테라이넨(Altti Vetelainen:보컬, 베이스), 올리-페카 토로(Olli-Pekka Torro:기타, 키보드), 야르모 푸올라카나호(Jarmo Puolakanaho:기타, 키보드)이다.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마지막 3곡은 1994년 녹음한 [Bard''s Burial]이란 프로모션용 테이프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 후 레이블을 옮겨, 국내에 꽤 알려져 있는 그룹 나이트위시가 소속되어 있는 [스파인팜(Spinefarm)] 레코드에서 2집 [Vilda Mannu]를 1998년 11월 발매한다. 내용적으로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 곡들이 많고, 보컬도 저음이 느껴지는 그룹 인 플레임스(In Flames)를 많이 닮아있는, 약간 아쉬운 작품이다. 2000년 2월엔 3집 [Chaotic Beauty]를 발매하는데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하던 올리가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 안티 탈랄라(Antti Talala:기타), 파시 힐툴라(Pasi Hiltula:키보드), 페트리 상칼라(Petri Sankala:드럼)가 가입하여 5인조로 활동한다. 보컬이나 키보드 등 전작보다 훨씬 발전한 알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 화려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
이들의 밴드 명을 보고 어떤 음악인지 알고 있을 것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은 예측한거 그 이상을 느끼게 된다. 5번째 정규 앨범인 Before the Bleeding sun 은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탄생되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Angelheart, Ravenheart 경우 현악기 사운드와 현란한 키보드가 바탕에 깔아주며 테크니션 기타 사운드 까지 가미되면서 데스 메탈 스럽지 않는음악 (?) 을 들려준다.
- 진짜 명반은 세번째 앨범 chaotic beauty
이 앨범은 나중에 생각나면 리뷰를 쓰겠지만 이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에 대해 평가 한다면 별 5개 줘도 모자랄 판이라고 할만큼 첫곡부터 마지막 까지 버릴 곡이 없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시너지 킴벌리 고스가 참여하여 같이 발라드 곡을 불렀다. 이때 당시 음악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서정적인 면과 그리고 테크니컬한 음악들이 많았었다. 안타까운 건 발매 한지 오래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찾기 쉽지 않고 아마 외국에서도 쉽게 찾기 어려울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이 앨범은 그 전 앨범들보다 음악적 완성도가 더 높아졌고 앞으로도 더욱 더 서정적인 메탈의 향연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데스메탈이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날카롭고 강렬하다면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그 편견을 깰 것이다.
아티스트 : Eternal Tears Of Sorrow(슬픔의 영원한 눈물)
출신 : 핀란드
장르 : melodic_death / symponic
청취 난이도 : 2기 (락 매니아들에게만 추천)
앨범평 : ★★★★☆
트랙 리스트
1. Sweet Lilith of My Dreams
2. Another Me
3. Red Dawn Rising
4. Upon The Moors
5. Sakura No Rei
6. Sinister Rain
7. Lost Rune Of Thunder
8. Tar Still Flows
9. Angelheart, Ravenheart (Act I: Before the Bleeding Sun)
- Eternal Tears Of Sorrow 밴드 소개
밴드의 역사는 1991년에 시작되나, ETOS라 명명한 데뷔 앨범은 [엑스 트림(X-Treme)] 레코드에서 1997년 9월 발매한 1집 [Sinner''s Serenade]이다. 이 때의 멤버 구성은 3인조로 알티 베테라이넨(Altti Vetelainen:보컬, 베이스), 올리-페카 토로(Olli-Pekka Torro:기타, 키보드), 야르모 푸올라카나호(Jarmo Puolakanaho:기타, 키보드)이다.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마지막 3곡은 1994년 녹음한 [Bard''s Burial]이란 프로모션용 테이프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 후 레이블을 옮겨, 국내에 꽤 알려져 있는 그룹 나이트위시가 소속되어 있는 [스파인팜(Spinefarm)] 레코드에서 2집 [Vilda Mannu]를 1998년 11월 발매한다. 내용적으로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 곡들이 많고, 보컬도 저음이 느껴지는 그룹 인 플레임스(In Flames)를 많이 닮아있는, 약간 아쉬운 작품이다. 2000년 2월엔 3집 [Chaotic Beauty]를 발매하는데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하던 올리가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 안티 탈랄라(Antti Talala:기타), 파시 힐툴라(Pasi Hiltula:키보드), 페트리 상칼라(Petri Sankala:드럼)가 가입하여 5인조로 활동한다. 보컬이나 키보드 등 전작보다 훨씬 발전한 알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 화려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
이들의 밴드 명을 보고 어떤 음악인지 알고 있을 것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은 예측한거 그 이상을 느끼게 된다. 5번째 정규 앨범인 Before the Bleeding sun 은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탄생되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Angelheart, Ravenheart 경우 현악기 사운드와 현란한 키보드가 바탕에 깔아주며 테크니션 기타 사운드 까지 가미되면서 데스 메탈 스럽지 않는음악 (?) 을 들려준다.
- 진짜 명반은 세번째 앨범 chaotic beauty
이 앨범은 나중에 생각나면 리뷰를 쓰겠지만 이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에 대해 평가 한다면 별 5개 줘도 모자랄 판이라고 할만큼 첫곡부터 마지막 까지 버릴 곡이 없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시너지 킴벌리 고스가 참여하여 같이 발라드 곡을 불렀다. 이때 당시 음악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서정적인 면과 그리고 테크니컬한 음악들이 많았었다. 안타까운 건 발매 한지 오래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찾기 쉽지 않고 아마 외국에서도 쉽게 찾기 어려울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이 앨범은 그 전 앨범들보다 음악적 완성도가 더 높아졌고 앞으로도 더욱 더 서정적인 메탈의 향연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